-
마포구 대흥동 대흥태영 아파트 매매 거래량 분석Mapo 2016. 8. 3. 16:31
지하철 6호선 대흥역과 가까운 대흥동 태영아파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포태영 또는 대흥태영아파트라고 불리는 이 아파트는, 1999년에 입주했고 96년 7월 6일자 경향신문에 이렇게 소개됩니다. "대흥 재개발구역으로 전체 1,992세대 중 867세대가 일반 분양이며, (중략) 마포로의 빌딩가로 인해 전세가격이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대흥태영 (마포태영) 아파트는 전용 59㎡ (25py), 전용 85㎡ (33py), 전용 115㎡ (43py)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도별 대흥태영 아파트 매매 거래량
거래량 흐름은 국내 다른 아파트들과 동일하게 2012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 120건의 매매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고, 2016년은 6월까지 기준으로 총 31건의 매매가 진행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6월까지 매매가 78건 있었는데, 그에 비해서는 약 절반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연도별 대흥태영 아파트 매매 비율
비율 역시 2012년이 전체 세대수 대비 2.7% 물량이 매매된 것으로 추정되어 가장 낮은 기록을 보였고, 그 이후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5년에는 8.4%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앞서 살펴본 옥수동의 옥수삼성아파트와 유사한 비율입니다. (옥수동 옥수삼성 아파트 매매 거래량 분석 참고)
평형별 대흥태영 아파트 매매 거래
25py (전용 59㎡)은 총 464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가장 많은 매매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51건의 매매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464세대의 11% 정도 비율입니다. 33py (전용 85㎡)은 총 586세대로 대흥태영에서 가장 많은 세대수를 가진 평형으로 2014년에 46건으로 7.8%를, 2015년에는 40건의 매매로 6.8%로 추정됩니다. 마지막 43py (전용 115㎡)은 총 374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에 21건, 2015년에 29건의 매매로 7.8%의 물량이 매매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에는 6월 기준으로 6건의 매매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