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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덕래미안1차 매매 거래량Mapo 2016. 9. 4. 12:33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있는 신공덕래미안1차 아파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신공덕 래미안1차 아파트는 공덕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입니다. 총 833세대로 2000년에 입주했죠.
전용면적 59.76㎡, 84.90㎡, 114.75㎡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240, 351, 242세대입니다. 33평형(전용84.90㎡)이 제일 세대수가 많네요.
용적률 287% 건폐율 19%에 중앙난방 방식이며, 교통이 매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다만 공덕 쪽은 언덕이 많습니다. 신공덕래미안1차 역시 단지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지형이 높아지는데 특히 107동과 108동이 높습니다. 대신 효창공원이 가깝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연도별 신공덕 래미안1차 매매 거래 건수
일단 2015년까지만 표시해보았습니다.
서울 대부분의 아파트들과 동일한 추세로 2012년부터 꾸준히 매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93건의 매매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고, 2016년은 7월까지 기준으로 26건입니다. 현재까지 추세로 봐서는 12월까지 가더라도 2015년의 93건은 못 넘을 것 같습니다.
연도별 신공덕래미안1차 매매 비율
전체 세대의 11.2%가 2015년에 매매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살펴본 아파트들 중에서 최고의 비율입니다. 그만큼 2015년도에 굉장히 많은 93세대의 주인이 바뀌게 된 것이지요.
평형별 신공덕삼성래미안1차 매매 거래
평형 별로 한 번 볼까요?
예상대로 가장 작은 평형의 거래가 늘 가장 많았습니다. 전용59.76㎡(25py)는 2012년 2.1%에서 2013년 5.0%, 2014년 9.2%로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2015년에 12.1%까지 갔습니다.
특이한 점은 제일 큰 평형 전용114.75㎡이 2006년 이래 가장 많이 거래된 것입니다. 2013년 5건에서 2014년 10건, 2015년에는 무려 29건의 매매가 있었습니다. 현재 2016년은 1월부터 7월까지의 거래량은 8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