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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범아파트 매매 거래량 (2016년 7월)Yeongdeungpo 2016. 8. 13. 23:08
강남에 이어 여의도에도 재건축 기대감이 늘어나면서 여의도 아파트들의 가격이 올라가고 매물은 감추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경제TV 2016년 7월 8일 기사: 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 추진 시작). 그렇다면 가장 단지가 큰 여의도 시범아파트 매매 거래량과 매매가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매매가
지난 2016년 7월에 정리한 내용을 보면 48py의 매물은 13억원 ~ 12억3천만원, 36py의 매물은 11억원 ~ 9억5천만원, 24py의 매물은 8억2천만원 ~ 7억8천만원, 18py의 매물은 7억원 ~ 6억8천만원이었습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평형별 매매금액 분석 참조)
8월 13일 기준으로 보면, 48py은 마찬가지로 13억원 ~ 12억3천만원 사이로 구성되어 있고 약 14개의 매물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36py은 11억원 ~ 10억원으로 7월에 비해 5천만원 올라갔으며 약 5개의 매물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4py은 8억2천만원 ~ 7억8천만원으로 7월과 동일하며, 매물은 약 20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지막으로 18py은 7억1천만원 ~ 6억8천만원으로 1천만원 정도가 올랐고 약 11개의 매물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3년간 월별 매매 거래량
2014년부터 2016년 7월까지의 월별 매매거래량을 보면, 16년에는 15년대비 거래량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6년 7월에는 매매가 없었습니다.
48py의 월별 매매 거래량
2015년 상반기에는 월 1~2건씩의 매매가 있었는데, 2016년에는 4월 딱 1건의 매매만 있었습니다.
36py의 월별 매매 거래량
2015년 대비 2016년에 매매 건수가 많이 낮습니다. 36py도 4월에 2건 매매만 있었습니다.
24py의 월별 매매 거래량
1~3월에는 매매량이 저조했지만, 4월부터 6월까지는 매매량은 작년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매매가는 작년대비 약 8천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18py의 월별 매매 거래량
18py도 매매 건수가 작년대비 많이 줄어들었으며, 6~7월에는 한 건도 없습니다. 매매가는 작년대비 약 5천만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