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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범아파트 평형별 매매금액 분석Yeongdeungpo 2016. 7. 23. 16:05
앞서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연도별 평형 별 매매 거래량을 살펴보았습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매매 거래량 분석 참조). 여기서는 평형 별 매매 금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8py의 연도별 매매 금액
2006년부터 2015년까지의 매매 실거래가 추이를 그래프로 표현해보았습니다. 거래량은 2009년에 급상승했다가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고 2014년부터 다시 거래량이 상승하기 시작했는데요. 거래금액은 2010년에 가장 높게 거래되었습니다. 2006년 18py의 매매가(최저)가 3억8천만원이었는데, 2009년 5억7천5백만원에서, 2010년에는 6억5백만원까지 상승합니다. 이후 2013년에 4억6천만원까지 내려갔다가 2014년도에 4억8천만원(2층), 2015년도에 5억2천5백만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5월 현재까지는 5억7천만원(3층)이 거래 물량 중 최저 금액이며, 현재 나와있는 매물들은 6억8천만원에서 7억원 사이에 있습니다.
24py의 연도별 매매 금액
가장 거래량이 많은 18py과 유사한 추세입니다. 매매 금액 최저가가 2006년 5억2천만원(3층)으로 시작하여 2009년 6억6백만원, 2010년 7억1천만원(1층)까지 상승합니다. 이후 2012년에 5억6천만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하여 2014년 5억9천만원(3층), 2015년 6억2천만원이 됩니다. 2016년에는 5월 현재까지 7억5백만원(3층)이 최저 금액이며, 현재 나와 있는 매물들은 7억8천만원에서 8억2천만원 사이에 있고 해당 8억2천만원의 건은 최상층으로 온돌난방 구조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36py의 연도별 매매 금액
36py은 최저 매매가 8억원(3층)으로 시작하여, 2007년 10억8천만원으로 가장 높게 올라갔습니다. 이후 다른 평형들과 다르게 2009년부터 하락하여 2009년 9억1천5백만원(1층), 2011년 8억4천만원(3층), 2012년 7억7천5백만원까지 내려갑니다. 2015년에는 8억4천만원이 매매 물량 중 가장 최저가 거래이며, 2016년은 5월까지 9억4천5백만원이 최저입니다. 현재 매물은 9억5천만원에서 11억원 사이에 나와 있으며, 가장 높은 11억원은 전체 수리했고 주인이 거주한 집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8py의 연도별 매매 금액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경우에는 매매량이 많지 않고 오래된 아파트라 난방 및 인테리어 등 중간에 공사를 했냐 안했냐에 따라 금액 차이가 많이 발생됩니다. 그 중 48py의 거래량이 가장 적은 데요. 2008년 12억5천까지 올라갔던 최저매매가는 2012년도에 8억8천만원(1층)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이후 다시 상승하여 2015년 10억2천만원으로 10억원대로 올라섰으며 2016년은 5월까지 기준으로 11억5천만원이 최저 매매 금액입니다. 현재 매물들은 12억3천만원에서 13억원까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