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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더운 2016년 여름이네요. 올해 7월에 홍대 옆 서교동에 어떤 빌라들이 매매 되었을까요? 총 5건의 매매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가장 높은 금액은 3억7,500만원, 가장 낮은 금액은 1억4,000만원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각각의 빌라에 대해 한 번 살펴볼까요? 최고 매매가격 3억7천5백만원 빌라 서교동 446-20번지에 있는 동광팰리스입니다. 이제 막 분양하고 있는 신축빌라죠. 전용면적 34.7㎡의 5층 집이 3억7,500만원에 매매되었습니다. 검색창에 서교동 동광팰리스라고 검색하면 내부 모습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는 약 638m 거리에 있습니다. 2억원대 빌라 2억5,700만원: 서교동 448-15 삼성빌라의 5층 집입니다. 2011년에 건축된..

행당대림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행당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하철 이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2001년 입주 아파트로 용적률 254%, 건폐율 22%, 최고 15층 아파트입니다. 총 3,404세대(임대포함) 대단지 아파트로, 인근 성동구 대단지 아파트들과 마찬가지로 동별로 매매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약간의 언덕과 지하철 역까지의 거리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행당동 대림아파트만의 또 하나 특징은 초등학교 배정이 동별로 달라집니다. 따라서 매물 중에 행현초등학교 배정받을 수 있는 동이라고 어필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행현초등학교는 대림아파트 단지와 붙어 있어 등교길에 길을 건너지 않아도 됩니다. 42py 매매 가격 공급면적 137㎡, 전용면적 115㎡이며, 현재 7억5,000만원에 나온 집..

지하철 5호선 행당역 바로 앞에 있는 행당동 대림아파트, 즉 행당대림아파트를 살펴보겠습니다. 2000년 건축되어 2001년 입주한 2,39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과거 이 아파트를 소개한 자료를 살펴보면 1998년 12월 30일자 매일경제신문에서 "김포공항, 여의도, 마포, 광화문, 종로3가 등 도심을 통과하는 전철 5호선…"과 가까운 지하철 역세권이라고 강조하고 있고, 아파트 단지 모양이 마치 바둑판을 놓은 것처럼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또한 바로 앞 한진아파트는 경사지에 건물도 더 높은 25층 아파트라 대림아파트에 비해 1,000만원정도 낮게 거래되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현재도 그러한지 함께 살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연도별 행당동 대림아파트 매매 거래량 서울 다른 아파트들과 마찬가지로 ..

무더웠던 7월에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는 어떠한 빌라들이 매매 되었을까요? 망원역을 기준으로 가까운 빌라들만 보면 최고의 매매 가격은 3억8,000만원이었고 가장 낮은 매매 가격은 1억3천만원이었습니다. 그럼 어떤 빌라 연립 다세대들이 각각 얼마에 매매되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최고 매매 가격 3억8천만원 빌라 앞서 말씀드린 대로 최고의 가격은 3억8,000만원이었으며 그 빌라는 바로 망원동 379-34에 있는 스타팰리스입니다. 2016년 신축빌라이면서 지하철 6호선 망원역과도 매우 가깝습니다. 거리로는 202m로 약 3분정도 소요됩니다. 이 빌라의 4층에 있는 전용면적 55㎡ 세대가 3억8,280만원에 매매되었습니다. 3억원대 빌라 3억원: 위의 3억8,000만원짜리 빌라와 같은 빌라에..

날씨가 무더워 전세나 월세 집 알아보시는 분들도 고생 많으셨을 겁니다. 서울에서 7월에 계약된 전세 월세 빌라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전세 월세 합계 전세나 월세 거래량 1위는 160건의 강서구 화곡동입니다. 전통적인 주거지역으로 늘 가장 많은 임대 거래가 체결되고 있으며, 매매에서도 가장 많은 거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빌라 매매 동향 참조). 다음은 방배동, 목동, 상도동 순이며, 상위 20위는 41건인 송파구 가락동입니다. 강서구: 화곡동(1위, 160건) 서초구: 방배동(2위, 80건), 양재동(공동10위, 50건) 양천구: 목동(3위, 78건), 신정동(18위, 42건) 동작구: 상도동(4위, 70건) 관악구: 신림동(5위, 65건), 봉천동(14위, 47건) 송파구: 삼전동(6위, 62건),..

무더운 7~8월의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예년과 달리 매우 더운 날씨들이 지속되어 집 보러 다니신 분들도 고생 엄청 하셨을 것 같아요. 그럼 7월에 빌라 매매는 어떻게 되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지역별 빌라 매매 건수 서울 시내 다세대 및 연립과 같은 빌라 매매 계약 체결 건수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서울 내에서 1위부터 20위까지만 표시해봤는데, 역시 전통적인 주거지역들이 꾸준히 상위권에 있습니다. 강서구: 화곡동(1위, 총128건), 방화동(17위, 29건) 양천구: 신월동(2위, 총58건), 목동(공동20위, 26건) 서초구: 방배동(공동3위, 총37건) 관악구: 신림동(공동3위, 총37건), 봉천동(공동7위, 총34건) 동작구: 상도동(공동3위, 총37건) 강북구: 미아동(6위, 총..

서울 양천구 목동은 아파트 단지들이 많지만, 연립, 다세대 주택들도 많이 있습니다. 6월에 있었던 서울내 빌라의 전세+월세 계약 건수에서 목동이 3등을 차지했지요 (빌라 전세 월세 집 동향 참조). 전세로만 보면 계약 건수로 2등을 차지했습니다 (지역별 빌라 전세 동향 참조). 이러한 목동의 전세 빌라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대상은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 염창역, 등촌역과 가까운 빌라입니다. 6월 전세 최고가 2억5천만원 빌라 가장 높은 전세금으로 계약된 빌라는 목동 534-29에 있는 2016년 신축빌라 에비앙하우스 2층 세대입니다. 전용면적은 54㎡로 지하철 9호선 염창역과 442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집이 양화초등학교와 매우 가깝다는 것이 특징이고, 동일한 에비앙하우스의 전용면적..

강남에 이어 여의도에도 재건축 기대감이 늘어나면서 여의도 아파트들의 가격이 올라가고 매물은 감추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경제TV 2016년 7월 8일 기사: 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 추진 시작). 그렇다면 가장 단지가 큰 여의도 시범아파트 매매 거래량과 매매가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매매가 지난 2016년 7월에 정리한 내용을 보면 48py의 매물은 13억원 ~ 12억3천만원, 36py의 매물은 11억원 ~ 9억5천만원, 24py의 매물은 8억2천만원 ~ 7억8천만원, 18py의 매물은 7억원 ~ 6억8천만원이었습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평형별 매매금액 분석 참조) 8월 13일 기준으로 보면, 48py은 마찬가지로 13억원 ~ 12억3천만원 사이로 구성되어 있고 약..